이정후 선수 키움의 영웅(feat. 도쿄올림픽 가자~)

이정후 선수 프로필

이정후 선수는 1998년 생으로 그의 올해 나이는 22살로 상당히 젊네요. 185cm의 큰 키야 훤칠한 외모를 가지셨네요.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내 외야수를 담당하고 있고 등번호는 51번입니다.

사실 이정후 선수는 개명한 적이 있는데요, 개명 전 이름은 이광현이고, 현재 개명하여 이정후입니다.

출생지는 일본의 아이치현 나고야시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현 KBO리그 LG 트윈스의 2군 작전코치인 이종범입니다.

이 선수는 아버지의 현역 은퇴 후 서울로 이사 오면서 휘문고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그는 휘문고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등 남다른 실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 선수는 초등시절이던 2010년 제7회 KIA 타이거즈 호남지역 리틀 야구대회에서 6학년이던 이 선수는 3회 말 구원 등판해서 4이닝 동안 4피 안타, 1 탈삼진, 2 실점을 기록하였고, 결승전 승리투수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정후 선수 휘문고 시절 활동 영상 아래 보기

참 잘 생겼네요..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는 작년 연봉으로 3억9천만원을 받았습니다.

2021년 연봉협상에서 1억6천만원이 올라서 현재 5억 5천만 원에 연봉협상이 되었습니다. 이는 이정후 선수의 5년 차 연봉이 되겠습니다.

데뷔 이후 매년마다 최고연봉을 갱신하고 있는 이정후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연봉 협상 후 이런 말을 남겼는데요, "만족스러운 계약을 하게 되어 마음 편하게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다. 고액의 계약을 맺은 만큼 큰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라고 합니다. 겸손하기까지 하네요.

이정후 선수 악플

이정후 선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악플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악플에 대처하는 그의 멘탈이 바른 청년임을 확신하게 하네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영상 속 댓글

-이정후 선수를 보면 마인드며 멘탈이며 참 멋있고 배울게 많은 선수구나 항상 느끼곤 합니다. 이정후 선수 바람대로 야구도 편견을 깨고 많이 변화해서 인기 다시 되찾고 히어로즈도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아무튼 응원합니다!!

-선수님 엠비티아이 CUTE인 줄 알았는데 ISFP였군요.

이정후 선수 FA는 현재 KBO에서 4년을 더 뛰어야 합니다. 2025년 시즌에나 FA가 되겠네요.

FA가 되면 메이저리그로의 스카웃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16일 도쿄 올림필 최종면 단에 이름이 올랐는데요, 이번 올림픽에 참석하게 되면 이정후 선수에겐 가장 큰 무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전 대회들에서는 막내였지만 이제는 내 가 대표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그는 "국제대회는 경험을 쌓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내기 위해 가는 자리다.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좋은 것을 얻고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올림픽 출전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간의 경기가 있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입니다. 5-1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 선수. 3 볼 1 스트라이크를 치고 이후 직구를 받아쳤지만 파울이네요.

이정후 선수는 아쉬운 마음에 벤치에 앉아 찢을 듯이 장갑을 벗었네요.(결국 찢어지고 마는..)

스스로에게 많이 상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벤치에서 한동안 고개를 숙이며 자책하는 모습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