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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분갈이 방법
분갈이는 보통 3~10월 사이에 하면 좋답니다 :)
한 화분에 오랫동안 키우는 것보다 식물의 생장을 위해 해마다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분갈이를 하면서 우리 식물이 조그마한 화분에서 얼마나 자알~ 컸는지 확인도 해보아야겠죠 ~😊
분갈이 화분 고르기
가정용 화분을 예로 들면 대부분 크기가 작을거에요. 주기적으로 분갈이를 할 때마다 지금 것 보다 한 치수 크면 좋답니다.
(식물에게 조금더 큰 공간을 주어 뿌리가 크고 튼튼하게 생장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집집마다 공기정화 식물 같은 대형 식물화분 하나씩 은 키우시는데요 그런 친구들은 굳이 굳이 더 큰 화 분으로 바꿔줄 필요는 없어요 :)
딱 한 치수 큰 화분이 좋다는 거 ^^
오 ~ ~ 맥주병에서도 키울 수 있답니다 ~~ᄒ
단! 흙이 아닌 물에서 키우는 수경재배 이기 때문에 키우시는 분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답니다.!! 매일매일 물의 양 을 체크하시고 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었다 싶으면 물을 채워 주시 면 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
분갈이 흙 고르기
음... 일단
가정용 분갈이 흙 선택에는 큰 고민 마시고 딱 3,000원만 챙기시고 "다있소"가셔서 분갈이 흙 3종 세트하나 사 오시면 끝!
분갈이 흙 3종 세트(분갈이 용토 1.2L, 마사토 0.8L, 화분 바닥용 망사 3개) 하나면 끝!
아래 사진 참조해주세요 -!
분갈이 시작!
자 이제 화분을 고르셨다면 화분 바닥에 망사를 깔고 흔들리지 않게 철사로 고정해주세요.
(화분은 바닥에 구멍이 뚫려 있어야 합니다! 배수가 잘되어야 식물의 뿌리가 상하지 않아요!!)
그 위로 굵은 마사토를 올려주세요. (얇은 마사토 가 있다면 굵은 마사토 위에 덮어서 올려주시면 좋 아요~)
굵은 마사토가 없다면 얇은 마사토만 써도 되요.
하지만 바닥 망사 구멍을 막아버리거나 다 빠져버리면 곤란하다는 거 ~
이젠 식물을 옮길 차례인데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뿌리에 붙은 흙을 얼마나 털어내야 하는지는 저마다 다르지만...
우선 여기선 삐죽삐죽 나온 뿌리들을 잘 정리해서 잘라주시구요, 흙을 적당히 털어내고
화분에 옮겨주세요.
그리고 분갈이용 용토를 식물의 뿌리가 잘 가려지도록 덮
어주세요~
젓가락 같은걸루 쿡쿡 눌러주세요(위 사진처럼), 뿌리가 다치지 않게 살살~ 흙들이 뿌리들 사이로 잘 들어가도록
쿡쿡... 살살... 쿡쿡... 해주시면 끝~
뿌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용토를 한번 더 잘 덮어주세요~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해요!!
자 이제 마무리가 되었으면 물을 충분히 주시고 햇 볕이 직사로 내리쬐는 곳이 아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2주 정도 두고 물을 잘 주며 관리해주면 진짜 끝!!
20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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