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 엔돌핀 프로 Best 러닝화 3위 안에 속하는 인기 있는 러닝화입니다. 해외에서도 극찬하는 그 러닝화!!
써코니 엔돌핀 프로는 202년 6월에 출시했습니다. 써코니에서 출시한 최고급 러닝화입니다. 2020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러닝화라 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 19로 마라톤 대회가 없었지만 마니아층에서는 큰 인기를 끈 러닝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엔돌핀 프로는 써코니 최초로 카본 플레이트가 삽인 된 러닝화입니다. 엔돌핀 프로와 같이 출시된 엔돌핀 쉬프트는 나일론 플레이트를 삽입했습니다.
카본플레이트(엔돌핀 프로) > 나일론쉬프트(엔돌핀 스피드)
기존 러닝화는 TPU 소재를 적용, 2020년 써코니 엔돌핀 프로 라인은 Powerrun PB 미드솔을 적용하였습니다.
PB는 PEBA(Poly Ether Block Amid)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기본 TPU 소재가 적용된 러닝화보다 가벼우며, 러닝시 반발력과 추진력이 더해집니다.
써코니 엔돌핀 프로 품번 S20598-10
색상(White Mutant), (Vizi Orange)
2021년 신상 써코니 엔돌핀 프로가 출시되었어요. 전체적은 색상 디자인만 변경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참고 로 저는 2020년에 출시한 버전이 이뻐서 이번 신상은 패스했습니다.~
살짝 레온 싸인 느낌 나는 디자인과 검정&흰색 디자인이 출시되었는데요... 음.. 써코니 디자이너가 올해는 디자인에 신경을 덜 쓰셨나 보네요... 개인적으론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드는 신상입니다. :)
써코니 엔돌핀 프로의 동생 써코니 엔돌핀 스피드도 같이 출시되었어요.
마찬가지로 디자인 색상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요 디자인이 참 아쉽습니다.
구매 & 개봉기 그리고 간단 착용 후기
써코니 엔돌핀 프로 직구로 주문하고 받기까지 10일 정도 걸렸네요..
처음 구매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았지만 저에게 맞는 사이즈인 265mm가 사이트마다 품절이고, White Mutant 색상 또한 품절이라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야만 했습니다. 국내 출시되었단 소식에 찾아 보있지만 모두 품절이라 뜨고 그렇게 일주일 정도 찾다 보니 직구 사이트를 찾았고, 정품만 취급하는 곳이라 믿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배송시간은 미국 현지에서 소요되었고, 국내 도착은 2월 7일이며 택배는 2월 9일에 우체국 택배로 오전에 배송되었어요.! 오전에 근무 중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우체국 택배기사님이 문 앞에 두고 간다고 연락 왔어요.
오전에 택배가 도착한 탓에 하루 종일 택배 뜯는 생각만 하다 보니 일에 집중도 잘 안되었어요.. 얼른 퇴근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써코니 엔돌핀 프로가 정가로는 199,000만원 정도 했습니다. 혹시나 가품이 배송될까 조마조마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이 써코니 엔돌핀 프로는 가품이 없다고 하네요. :) 그래도 혹시 모르니 택배 뜯고 요리조리 자세하게 검수했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고 보니 영롱한 색상을 가진 써코니 엔돌핀 프로가 새 신발 냄새를 풍깁니다. 사실 너무너무 사고 싶은 러닝화였어요.
카본플레이트를 장착한 러닝화는 써코니에선 엔돌핀 프로가 처음이었기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새 신발의 향이 가득합니다.
덤으로 주는 형광색 신발끈은 흰 끈이 때 타면 바꾸거나 기분전환용으로 가끔 바꿔 사용하면 되겠어요.
신발의 형태를 잘 유지하려고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 포인트가 눈에 띄네요.
안쪽 포장 종이를 구겨 넣은 곳을 발 뒤꿈치 쪽 힐컵에 지지대 역할을 하는 종이 막대를 고정해 두었어요.
센스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엔돌핀 프로가 색상이 참 잘 나온 것 같아요.
써코니 마크인 마치 비둘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군요.
저는 발 사이즈가 265mm이기 때문에 정사이즈로 주문했어요.
혹시나 신발이 크거나 작게 나올까 봐 여기저기 알아보니 정사이즈로 나온다고 해서 그대로 주문했어요.
한국 사이즈로 265mm, 미국 사이즈로 8.5입니다. 무게는 210g 정도 합니다. 다행히 제발에 잘 맞았습니다.
신발 등의 혀라고 하지요 영어로는 텅(Tongue)이라고 부르는 부분... 저부분이 러닝 할 때 한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써코니 엔돌핀 프로는 그 부분을 방지하고자 일체형으로 만들었답니다. 러닝화라면 당연 이 부분을 일체형으로 하는 것이 러닝화에 좋은 구조입니다.
새 신발이라 보는 내내 얼른 신고 싶었습니다.
써코니 엔돌핀 프로(Endorphin Pro) 정말 이쁩니다.
맨발로 신어보니 거의 딱 맞았어요. 그리고 너무 가벼웠습니다.
적당한 스포츠 양말을 신으면 러닝 하기에 딱 좋은 착용감일 듯합니다.
신발 앞쪽이 살짝 올라가게 디자인되었어요.
카본플레이트 삽입한 디자인이라 처음 신었을 때의 그 착용감이 정말 신기했어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실착용 후 가볍게 뛰어 보았습니다. 써코니 엔돌핀 프로는 동급 러닝화 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서히 달리다 속도를 높여 달릴 땐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들었고, 발이 지면에 닿을 때 전해지는 그 반발력은 엔돌핀 프로를 처음 접하는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일반 쿠션 좋은 러닝화만 신다 보니 카본플레이트가 장착된 러닝화를 처음 신고 뛰었을 때 그 경쾌함... 통통 튀는 듯한 러닝이 계속해서 뛰게 만들어주는 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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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니 최초의 카본플레이트 장착 러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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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볍다(265mm 기준 210g), 최고의 경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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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시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반발력은 몸을 앞으로 밀어주는 추진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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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시 속도가 붙을수록 추진력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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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의 러닝화! (카본플레이트를 장착했음에도 가격은 199,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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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니트 메쉬 소재로 만들어져 통기성이 좋다.
단점
단 하나 굳이 단점을 뽑자면 엔돌핀 프로는 목적이 경기용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경량화를 위해 뒤쪽 힐컵에 지지대가 없습니다. 이는 러닝 시 발목이 불안정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착용하고 뛰어 보았을 때 초보자인 저이지만 큰 불안정함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Category Neutral
Offset 8mm(35.5/27.5)
Weight Men 7.5oz(213g) / Women 6.3oz(179g)
Sizes Men 7-14, 14, 15 / Women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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